[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을 떠난다.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다. 함께했던 코치진도 떠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번아웃이다. 그동안 너무 지쳤다는 것이 설명이다.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사비 알론소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버풀 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 종료 후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렸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클롭 감독은 다른 클럽으로 떠나는 것이 아닌 잠시의 휴식을 위해 팀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후임 감독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풀에서 5년 간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바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계속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와 센터백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당분간 아웃된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주중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키미히의 경우 왼쪽 어깨 부상이고, 라이머는 왼쪽 종아리 부상이다. 우파메카노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세 선수 모두 주말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동행할 수 없고, 아직 정확한 부상 기간도 나오지 않았다. 뮌헨은 이미 김민재를 아시안컵 차출,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아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 시대가 끝난다. 리버풀 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 종료 후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렸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클롭 감독은 지난 8년 반 동안 리버풀 감독으로 재직하며 6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다.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비토르 마토스, 펩 레인더스, 피터 크라비에츠 등 그의 사단도 팀을 떠날 예저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듣는 순간 많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수장인 위르겐 클롭(57)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그의 의사를 수락해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리버풀 구단의 공식 발표 직후 클롭 감독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물러나기로 한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지금 이 순간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 리버풀의 도시, 팬, 선수, 직원 등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풀주전을 써 놓고 조 2위에 자기 위로를 할 수는 없다. 한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이날 무승부로 클린스만호는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나온 결과만 보면 조 2위가 조 1위보다는 좋아보인다. 조 1위로 가면 16강에서 일본, 8강에서 이란을 만날 확률이 높다. 조 2위는 사우디 아라비아, 호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에릭 다이어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순연 경기)에서 FC 우니온 베를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센터백 다이어가 데뷔전을 가졌다. 김민재의 아시안컵으로 인한 이탈과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던 뮌헨은 급히 다이어를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했다. 다이어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급히 투입됐지만 우려와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ES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지소연이 미국 여자 축구 리그(NWSL)로 진출한다.시애틀 레인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소연 영입을 위한 합의를 마쳤다. 비자 발급 후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시애틀의 레슬 갈리모어 단장은 “지소연과 같은 혈통과 능력을 지닌 선수 영입은 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경험과 업적을 잘 알고 있다. 개성 있는 경기 스타일, 베테랑 리더십 그리고 주변 선수들을 보완하고 상대팀에 맞설 수 있는 경기 감각이 있다. 하루빨리 팀에서 만나고 팬들이 그녀를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가 이탈한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바에에른 뮌헨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순연 경기 1-0으로 승리했다.바에이른 뮌헨은 현재 2위로 선두 레버쿠젠과 경기 수를 맞추면서 격차를 4점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충격적인 패배였다. 브레멘에 덜미를 잡힌 건 16년 만이라 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한민국은 무시한 것과는 달리 중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고개를 숙였다.알 나스르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왔지만, 24, 28일 예정되어 있던 경기가 연기됐다. 유감스럽다. 계획대로 훈련은 마칠 것이다”고 발표했다.알 나스르는 겨울 휴식기를 활용해 중국 투어를 계획했다. 상하이, 저장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호날두가 온다는 소식에 중국은 들썩였다. 모든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엄청난 흥행을 예고했다. 하지만, 취소됐다.이유는 호날두의 부상이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단칼에 거절했다.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4일 “뉴캐슬은 바이에른 뮌헨이 키에런 트리피어 영입을 위해 건넨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트리피어 이적료로 기존 1,100~1,200만 파운드(약 187~204억)에서 향상된 1,300만 파운드(약 221억)를 제안했지만, 뉴캐슬은 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캐슬은 트리피어를 절대 처분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1월 이적시장에서 잃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출신이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백승호가 다시 한번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조만간 출국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1군으로 승격해 리오넬 메시와 훈련을 함께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등 많은 기대감이 쏠렸다.하지만, 바르셀로나가 U-18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하면서 백승호를 비롯한 유소년 선수들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백승호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황금기를 놓쳤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럽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물을 먹을까?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오 누사를 향해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하이재킹을 논의하는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뉴캐슬은 알 샤밥 이적 가능성이 높은 알미론 미구엘의 대체자로 누사를 낙점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누사는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의 젊은 인재 영입이라는 철학에 중점을 둔 영입 추진이다”고 언급했다.벨기에 리그 클럽 브뤼헤의 안토니오 누사다.누사는 탁월한 드리블 능력을 장착해 노르웨이 네이마르라는 별명이 붙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스페인, 독일, 한국 K리그를 돌아 영국으로 향한다.백승호 측은 24일 "버밍엄 시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관련 서류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6개월로 알려진다.지난 2021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백승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페랄라다(2017~2018년), 지로나(2018~2019년)에서 생활하다가 2019~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가 소속된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는 현재 중국 투어 중이다. 알 나스르는 24일과 28일 상하이, 선전과 각각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당연히 중국 팬들에게도 호날두는 투어 방문의 이유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근육 부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알 나스르는 24일 투어를 연기했다.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노쇼’ 사태가 펼쳐진 것이다. 성난 팬들은 호날두가 머무는 호텔로 가 그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부르기도 했다. 한국에서 노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스페인어로도 동료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선수들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차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연했다. 한 팬은 “토트넘 선수단 내 스페인어를 잘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에 대해 알려달라”라며 익살스러운 질문을 전했다. 로 셀소는 이에 대해 “우리 선수단 내에는 많은 남미 선수들(스페인어 화자)이 있다. 때문에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동료들도 많고, 스페인어를 하려고 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해버지’ 박지성이 ‘세기의 라이벌’ 호날두(알 나스르)와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직접 마주한 썰을 푼다.박지성은 예능프로그램 ‘맨인유럽’에 출연해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삼인방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서포트에 나선다.후배들을 위해 박지성은 저녁밥을 차려주겠다며 장을 보고 김치찌개까지 직접 끓였다. 박지성과 셀틱 트리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특별 서포트를 함께하던 바밤바는 “해외 먼저 나간 선배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냐”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들 처분에 나선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안토니와 제이든 산초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이어 “맨유는 안토니와 산초에게 투자한 이적료 일부를 회수하려고 노력 중이다. 각각 5,000만 파운드(약 849억)의 가격을 매겼다”고 덧붙였다.안토니는 맨유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수락한 후 동행을 약속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였다.맨유의 안토니 영입은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면 몇 골을 넣었을까?”영국 매체 ‘90min’은 호날두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면 몇 골을 넣었을까?”라고 조명했다.호날두는 2023년 모든 대회에서 54골을 기록했다. 퍼포먼스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은근 돌려 까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이유는 시상식 발언 때문이다.호날두는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축구 시상식에서 팬들이 꼽은 인기 선수로 선정된 후 소감을 밝히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으로 인한 조기 하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살라가 쓰러졌다.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유럽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살라의 에이전트로부터 얻은 정보를 언급했다.살라의 에이전트에 의하면 부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 21~28일 정도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영국으로 복귀해 집중 재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상태에 따라 이집트 대표팀 복귀가 결정된다.리버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살라는 수요일 돌아온다. 의료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