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시원하게 공을 차고 홈을 향해 달립니다.길고 긴 비시즌을 시작한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선수들의 훈련 모습입니다. 농구 코트에서 펼쳐진 발야구로 힘든 훈련을 잊은 삼성생명 선수단은 모두가 즐거워하고 있습니다.평소 무섭던 감독님도 카리스마 넘치던 코치님도 오늘만큼은 같은 선수입니다.INT▶이호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선수들 훈련 피로감이나 기분 전환을 위해서 (합니다.) 자주는 안하지만은 필요에 따라서 비시즌 기간에는 가끔 합니다."지난 시즌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신한은행을 극적으로 꺾고 2년 만에 챔프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