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조병득)은 재단 기부에 동참한 바른세상병원과 서울선정형외과, 그리고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바른세상병원과 서울선정형외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재단의 사랑나눔FC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사랑나눔FC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19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모인 재능기부 축구팀으로 작년에 창단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사랑나눔FC는 축구를 하며 재단의 기부금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역대 세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26일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2위 LG가 SK에 69–74로 패했다. 이에 인삼공사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통합우승을 이뤘던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다.정규리그 개막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다. 2011/12시즌 원주 동부(현 DB), 2018/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의 팀 동료 마에다 다이젠(셀틱)이 부상으로 일본 대표팀에서 하차했다.26일 일본축구협회(JFA)는 마에다가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체 발탁은 없다.마에다는 지난 9일 하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경기를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일본과 우루과이의 기린컵 친선전(1-1 무)에서도 벤치를 지켰다.일본 대표팀은 오는 28일 콜롬비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그때까지 완전한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정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가 큰 충격을 받았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해임하고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올리버 칸 뮌헨 최고경영자(CEO)와 하산 살리하미지치 이사,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이 내린 결정이였다.수뇌부의 선택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었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9월 첼시 감독에서 물러난 뒤 약 6개월 만에 뮌헨을 맡게 됐다. 25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취임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시즌 중 감독 교체는 쉽지 않지만 난 이미 이런 경험이 있다”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꺾었다.U-22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고영준(포항)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오만을 3-0으로 꺾은 황선홍호는 대회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결승전을 치른다.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였지만 고영준이 해결사로 등극했다. 후반 44분 홍시후의 전진 패스를 받은 고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전력 아웃사이드히터 임성진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약속했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1-25 25-18 18-16)로 승리했다. 창단 첫 PO 승리다. 1승1패를 거둔 한국전력은 3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임성진이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펄펄 날았다.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 타이스(24득점)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경기 후 임성진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캐피탈 아포짓 허수봉이 플레이오프(PO)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고도 고개 숙였다.현대캐피탈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18-25 25-21 18-25 16-18)로 패했다. 1승1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리게 됐다.허수봉은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1세트에 다른 선수들이 1득점으로 부진한 사이 백어택 3득점을 포함해 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전력이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주인공은 3차전에서 가려진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1-25 25-18 18-16)로 승리했다. 창단 첫 PO 승리다. PO 1승1패를 거둔 한국전력은 3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4득점 3블로킹 3서브에이스로 활약했다. 임성진은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과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경기 전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따낸 현대캐피탈이 승리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이 이기면 천안으로 돌아가 마지막 3차전을 벌이게 된다.권영민 감독은 경기 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접전이었던 1차전 패배가 아쉽지 않냐’고 묻자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했다. 마무리가 안 좋아서 그렇지 체력이 힘든 상황에서 모두 힘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ISU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따냈다.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05.65점, 예술점수(PCS) 90.74점으로 합계 196.39점을 받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이로써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전 대회까지는 김연아가 유일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해인(세화여고)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를 '트레블'로 설정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5일(현지시간) 나겔스만 감독을 해임하고 투헬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올리버 칸 뮌헨 최고경영자(CEO)와 하산 살리하미지치 이사,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25일 알리안츠 아레나로 첫 출근한 투헬 감독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같은 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뮌헨의 전력을 묻는 질문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가장 강한 선수진을 구성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프랑스의 공격력에 혀를 내둘렀다.네덜란드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예선 B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프랑스의 새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2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앙투안 그리즈만도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에 일조했다. 네덜란드는 ‘철벽’ 버질 반 다이크와 맨체스터 시티 풀백 네이선 아케 등이 수비라인에서 버텼지만 프랑스의 매서운 공격력을 막지 못했다.25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눈부신 활약에 토트넘도 들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아쉬운 무승부였다. 손흥민이 전반 10분과 전반 45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앞섰지만 후반 초반에 2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대표팀 부임 후 첫 경기를 무승부로 장식했다. 토트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후배이기도 한 손흥민에 대해 ”그가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공격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날 상황이 올 거라는 것을 충분히 알아차리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7000만 유로(약 973억원)로 치솟았다. 이 바이아웃은 6월 이적 시장에서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금액이지만 유럽 축구계의 큰손들에게 푼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매체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7위가 됐다.FIFA는 지난 24일(한국시간) 3월 FIFA 여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랭킹보다 두 계단 떨어진 17위에 자리했다.아시아 국가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였다. 호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가장 높은 10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이 11위, 중국이 13위에 올랐다. 특이점은 북한이 제외됐다는 것이다. 지난 랭킹에서 10위였지만 이번에는 아예 국가명이 사라졌다.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시아 5개국이 남미팀과 동시에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아시아가 2승2무1패로 우세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 지휘한 한국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 10분, 46분 연속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2골을 실점했다.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여러 기록을 추가했다. A매치 프리킥 5호골로 하석주를 넘어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한 최초의 한국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허리 부상을 당한 김진수를 대신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설영우(울산)가 A대표팀에 합류한다. 생애 첫 A대표 합류다.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김진수가 허리 부상으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소집 해제됐다“며 ”설영우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전날 콜롬비아전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공중볼을 경합하다 상대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전반 24분 김진수와 교체됐다.설영우는 올림픽 등 연령별 대표를 거쳤지만 A대표팀 선발은 처음이다. 설영우는 울산 구단을 통해 "간절히 원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윤정이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선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세터 이윤정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중심을 잘 잡아줬다. PS 전에 처음 나서는 그에 대해 우려가 쏟아졌지만 보란 듯이 우려를 기대로 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으로 건너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어렵다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클러치 박' 박정아가 한국도로공사를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으로 건너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이날 박정아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캣벨이 19득점, 배유나도 11득점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