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0일 보상 FA 대상자를 발표했다.올해 대상자는 총 16명이며, 김보미, 김한비, 박하나, 양인영 (이상 삼성생명), 한채진(신한은행), 김정은, 박혜진, 홍보람(이상 우리은행), 강계리, 이수연, 이정현(이상 하나은행), 안혜지(BNK 썸), 김가은, 김민정, 김소담, 심성영(이상 KB스타즈)이 보상 FA 대상자로 공시됐다.보상 FA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1차 협상 기간을 갖는다. 올해부터 2차 이상 FA 대상자에 한해 1차 협상 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