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차우찬이 28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LG 류중일 감독은 27일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28일) 차우찬을 선발 출전시킨다”라고 말했다. 차우찬은 지난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 훈련에 들어갔고, 지난 19일에는 KT위즈와의 시범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의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다. 원래 김대현을 올리려고 했으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 차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전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투수 다익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다익손은 지난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6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3회 맞은 홈런이 컸다. 2-1로 앞서가던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견제 실책과 볼넷으로 흔들린 다익손은 조셉과의 승부에서 3점포를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다익손은 남은 3이닝을 모두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안정을 찾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구단 프런트 직원이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을 일으킨 NC다이노스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NC는 해당자의 추가 비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해당 사건을 수사 당국에 고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NC다이노스는 26일 저녁 공식 입장을 내고 구단의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NC는 “26일 오후 2시 무렵 한 언론사로부터 불법 스포츠 토토 사실 여부에 대한 질의를 받았고, 즉시 해당 직원과 면담을 실시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오후 4시 부로 직무정지 조치를 취했다&rdq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결승 3점 홈런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끈 LG트윈스 토미 조셉이 소감을 밝혔다. LG 조셉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초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3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조셉은 SK 선발 다익손의 143km/h짜리 바깥쪽 직구를 퍼올려 110m짜리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으로 LG는 단숨에 4-2 역전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개막 3연승 행진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LG트윈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용병 토미 조셉이 역전 3점포를 작렬하며 승기를 잡았고, 3루수 양종민도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불펜 투수의 호투와 야수들의 수비도 빛났다. 선발 임찬규의 뒤를 이은 정우영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SK 공격을 꽁꽁 묶어냈다. 야수들은 3회와 4회 실점 위기에서 정확한 송구 플레이와 호수비로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의 호수비, SK의 판단미스가 승부를 갈랐다. LG트윈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용병 토미 조셉이 역전 3점포를 작렬하며 승기를 잡았고, 3루수 양종민도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도 만점이었다. LG 야수들은 두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실점 위기를 막아냈고, SK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 첫 번째 호수비는 3회말에 나왔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가 조셉의 2경기 연속포에 힘입어 개막 3연승을 달렸다. LG트윈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용병 토미 조셉이 역전 3점포를 작렬하며 승기를 잡았고, 3루수 양종민도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먼저 웃은 팀은 SK였다. 1사 후 한동민이 솔로포를 작렬하며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1회말 LG도 2회 박용택과 양종민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보태며 동점에 성공했다.2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SK와이번스의 새 용병 브록 다익손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SK 다익손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3-4로 끌려가던 7회 마운드를 내려온 다익손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초 다익손은 김현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것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후 박용택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양종민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임찬규가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LG 임찬규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5이닝 3실점 8피안타(1피홈런) 7삼진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팀이 4-3으로 앞선 6회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임찬규는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한동민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은 것. 슬라이더가 다소 가운데로 몰리며 홈런으로 연결됐다. 임찬규는 2회, 팀 득점 지원에 힘입어 1-1 동점 상황에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토미 조셉이 역전 3점포를 작렬했다. LG 조셉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초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조셉은 SK 선발 다익손의 143km/h짜리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이로써 조셉은 지난 24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LG는 조셉의 홈런에 힘입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한동민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SK 한동민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LG 선발 임찬규의 129km/h짜리 낮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퍼올려 우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SK는 한동민의 홈런으로 1-0으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unigun89@stnspor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조금만 더 일찍 타격감에 눈 떴더라면.."SK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김강민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SK 김강민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지난 24일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번 톱타자로 출전한 바 있는 김강민은 이번 LG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중심타자의 역할을 맡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김강민이 페이스가 워낙 좋다. 강민이가 뒤를 받치면 주자가 모였을
[STN스포츠(고베)=윤승재 기자]“리그 우승은 못해도 관중동원 1위는 뺏길 수 없다, 직원들끼리 그런 각오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죠.”지난 21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스타디움. 이민아의 소속팀 고베 아이낙의 일본 여자 실업축구 나데시코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많은 수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비가 오락가락한 흐린 날씨에도 팬들은 각종 응원도구와 먹거리, 우산 한 개 씩을 들고 경기장 개장 시간을 기다렸다. 이날 경기장에 들어선 관중은 총 3,683명. 이날 열린 나데시코리그 개막전
[STN스포츠(고베)=윤승재 기자]“기자님, 부탁이 있는데요...”근황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려던 기자를 이민아가 불러 세웠다. 그리고 이민아는 오랫동안 뜸을 들이더니 이내 기자에게 “남자 축구 감독님이 돌아가시면 기사가 많이 떠서 그 분 업적에 대해 많이 다뤄주시는데..”라고 말했다.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이성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이하 포항여전고) 감독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故 이성천 감독은 이민아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로, 이민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아 부었던 감독이었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 김상수가 결승타를 때려낸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2차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상수의 허슬플레이가 빛났다. 8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는 땅볼 타격 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1루에 들어가 출루에 성공했다. 2루수와 유격수 사이의 깊숙한 공간으로 빠져들어간 타구를 NC 2루수 이상호가 잡아 1루로 연결시켰지만, 김상수의 헤드 퍼스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라이온즈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5회 밀어내기 사구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으나, 6회까지 안타 1개에 그치며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7회 이원석의 적시타와 8회 김상수의 허슬플레이 결승타로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또한 삼성은 이승현에 이어 권오준-장필준-우규민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NC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경기 후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24일 NC와의 KBO리그 2차전. 경기 초반 삼성의 타선은 답답 그 자체였다. NC다이노스 선발 루친스키에게 막혀 5회까지 내야 안타 단 한 개만 때려내는 데 그쳤다. 1점을 올리긴 했지만 그것도 밀어내기 사구로 얻어낸 득점이었고, 그 이후 속 시원한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역전까지 허용하며 끌려 다녔다. 동점도 삼성 타선의 활약보단 상대 실책 덕이 더 컸다. 7회초 박해민의 평범한 타구를 NC 1루수 모창민이 놓쳤고, 이후 구자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1,2루 기회를 맞은 삼성은 이원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라이온즈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6회까지 안타 1개에 그치며 끌려가는 듯 했으나, 7회 이원석의 적시타와 8회 김상수의 허슬플레이로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4회까지는 양 팀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4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고, 삼성 선발 백정현 역시 4회까지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실점은 허용하지 않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 선발 백정현이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패전 위기에 처했다. 삼성 백정현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장, 5⅓이닝 3실점 8피안타(1피홈런)를 기록하고 교체됐다. 백정현은 3회까지 안정적인 호투를 이어가며 큰 위기 없이 NC 타선을 돌려 세웠다. 1회와 2회 주자 한 명씩 내보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공 12개로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순조롭게 출발했다.4회 첫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모창민이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NC 모창민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2차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달아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2-1로 앞선 6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삼성 선발 백정현의 초구 체인지업을 노려쳐 창원NC파크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NC는 모창민의 홈런으로 3-1로 달아났다.한편 모창민은 직전 수비 이닝에서 호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