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대한배구협회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여자 대표팀 명단 16명을 10일 발표했다. 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수원시에서 개최된다.세터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과 염혜선(KGC인삼공사)이 이름을 올렸다.리베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신연경(IBK기업은행)이다.아웃사이드 히터 6명은 강소휘(GS칼텍스), 김다은(흥국생명),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과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 박정아 등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9일 한국배구연맹(KOVO)는 여자부 FA 명단을 발표했다.김연경은 생애 첫 FA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 은퇴를 거론했지만 챔피언결정전 직후 “팬들이 내가 더 뛰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나 혼자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현역 연장에 무게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흥국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핑크색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도로공사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박정아도 어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어깨 수술을 받은 KGC인삼공사의 캡틴 이소영이 “더욱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이소영은 지난 5일 어깨 수술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이소영이 고질적 부상에서 완치하기를 바랐고 구단과 상의해 시즌이 끝나자마자 수술을 택했다. 완쾌까지 최소 6개월에서 8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소영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깨 수술을 매년 고민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수술을 결정했다”며 “수술 이후 빠른 복귀를 위해 빠르게 수술을 진행하게 됐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와 선수 연장의 갈림길에서 고민 중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우승을 향한 꿈을 여전히 꾸고 있다.흥국생명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도로공사에 우승컵을 내줬다. 1, 2차전을 따내며 우승을 코앞에 뒀지만 3, 4, 5차전을 모두 내주며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챔프전 내내 맹활약한 김연경의 아쉬움은 더욱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6일(목)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했다.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18-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였다.이번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5세트 풀세트 158분의 경기 시간을 기록하며 여자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전은 지난 18-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들조차 믿기 힘든 우승이다.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스포츠 만화에나 나올 법한 기적 같은 우승이다. 챔프전 1, 2차전을 패하고도 3, 4, 5차전을 따내며 우승한 최초의 팀이 됐다. 1, 2차전이 끝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뿌린 씨앗이 꽃이 됐다. 김천 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단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최종 5차전 경기에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배구단을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꺾었다. 이를 통해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V리그 역사에 남을 명경기였다.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절대적 열세로 평가받았던 도로공사다. 1,2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평가가 현실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3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챔피언'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158분 동안 펼쳐진 역대 여자부 챔프전 최장 시간 혈투였다. 풀세트 접전 끝에 박정아의 오픈 공격을 마지막으로 승부가 끝났다. 챔프전 내내 표정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은퇴를 고민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코트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흥국생명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문턱에서 무너졌다.이날 김연경은 30득점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우승을 내주며 고개 숙였다. 14년 만의 챔프전 우승이 좌절된 김연경의 표정은 어두웠지만 울고 있는 동생들을 토닥이며 위로했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우승이 좌절된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다음 시즌도 김연경과 함께 하길 바랐다.흥국생명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문턱에서 무너졌다.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도로공사에게 축하의 말은 전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 자격이 있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우리는 챔프전에서 많은 세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고의 활약을 펼친 캣벨이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승리 일등공신은 캣벨이었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클러치 박’ 박정아가 23득점, 배유나가 18득점으로 승리를 도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클러치 박’ 박정아가 국가대표 전현직 주장 대결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을 이겼다.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날 박정아의 활약이 어김없이 빛났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렸다. 공격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 ‘클러치 박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기적의 우승을 만들었다.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전례 없는 ‘기적’ 같은 우승이다. 챔프전 1, 2차전을 패하고도 3, 4, 5차전을 따내며 우승한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 1, 2차전 패했을 당시 도로공사의 우승 확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다.흥국생명은 6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지난 1, 2차전을 따내며 우승을 눈앞에 뒀던 흥국생명은 김천 원정을 내려가 도로공사에게 반격을 허용했다. 3, 4차전을 내리 패하며 마지막 5차전을 치르기 위해 다시 인천으로 오게 됐다. 안방인 점이 유리하지만 2연패하며 도로공사에게 기세를 내준 점이 불안 요소다.경기 전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도로공사는 6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도로공사는 기적 같은 우승을 꿈꾼다. 인천에서 열린 1, 2차전을 내리 패하고도 홈인 김천으로 돌아와 3, 4차전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왔다. 챔프전 1, 2차전을 패하고도 3, 4차전을 이긴 ‘최초의 팀’이 됐다.이제 ‘더 놀라운 최초’를 만들려 한다. 역대 V리그 여자부 1, 2차전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에이스 허수봉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V-리그 남자부 FA 명단을 공시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허수봉이다.허수봉은 지난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으로부터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됐다가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올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시간 차 공격 1위, 오픈 공격 3위, 득점 7위 등 알토란 같은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허수봉의 FA 이동에 따라 차기 시즌 V-리그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유미가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를 맡는다.대한배구협회는 “오늘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유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5일 전했다.한유미 신임 코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강 등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2018년 은퇴 이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세자르 감독을 보좌할 한유미 코치는 오는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시작으로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2024 파리올
[김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옐레나가 부럽지 않다. 도로공사의 ‘주포’ 캣벨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도로공사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승리했다. 지난 1, 2차전에서 패했던 도로공사는 3, 4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캣벨이었다. 양팀 최다인 30점을 퍼부었고 공격성공률은 43.28%였다. 특히 마지막 4세트의 활약이 백미였다.
[김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도로공사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으로 승리했다.지난 1, 2차전에서 패했던 도로공사는 3, 4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다.경기 후 김 감독은 “솔직히 오늘 경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재미있게 하는 것을 보고 할수 있겠다 싶었다”며 “이윤정이 초반 토스가 어려움이
[김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깊은 실망감을 나타냈다.흥국생명은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홈 인천에서 1, 2차전을 가져오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지만 3, 4차전을 내리 패하며 인천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르게 됐다.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의 얼굴은 실망으로 가득했다. 그는 “마지막 4세트를 5점 차로 이기고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도로공사의 수비가 훌륭한 것은 맞지만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