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을 잊지 않았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경질된 솔샤르 전 감독을 위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이어 “맨유 팬들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솔샤르 전 감독을 위한 헌정 깃발 세레모니를 계획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팬들은 맨유에 이 같은 계획을 전했는데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언급했다.맨유는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던 솔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랄프 랑닉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이 더 늦어질 전망이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랑닉 감독의 워크퍼밋(취업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12월 중순까지 맨유를 지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맨유는 성적 부진으로 레전드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결별 후 후임 사령탑 물색에 열을 올렸다.로저스, 지네딘 지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시즌 도중 선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결국, 맨유는 다른 곳으로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발롱도르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발롱도르 2021의 주인은 메시로 결정됐다.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에 이어 7번째 수상이다.이로 인해 메시는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모두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다.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한 것의 공을 인정받았고 총 61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모하메드 살라는 12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순위가 부당하다는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뉴질랜드의 역습에 무너졌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이날 결과로 대한민국은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2연전에서 1승 1패라는 결과를 얻었다.대한민국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최유리, 여민지, 추효주가 공격진에 배치됐고 이영주, 지소연, 조소현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포백은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대한민국은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대한민국은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시종일관 뉴질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많은 기회를 만들면서 선제 득점을 노렸다. 전반 10분 이영주의 패스를 받은 추효주가 회심의 슈팅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후 14분에는 왼쪽에서 연결된 장슬기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여민지가 헤더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랄프 랑닉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경고다.영국 매체 은 30일(한국시간) “데이빗 모예스, 루이스 반 할, 조세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새르 모두 맨유 감독직을 시도했다. 랑닉의 행운을 빈다”고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랑닉 감독이 맨유 지휘가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어려운 무대이며 맨유는 매우 다른 곳이다”고 경고했다.맨유는 성적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많은 팬들이 2021 발롱도르 순위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발롱도르 2021의 주인은 메시로 결정됐다.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에 이어 7번째 수상이다.이로 인해 메시는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모두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다.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한 것의 공을 인정받았고 총 61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78점으로 6위에 올랐는데 모하메드 살라는 1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 선임을 지지했다.영국 매체 는 30일(한국시간)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 선임에 대한 로저스 감독이 밝힌 견해를 전했다.로저스 감독은 “맨유가 매우 경험 많은 인물을 임명했다고 생각한다. 랑닉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단장과 감독을 통해 많은 것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어 “랑닉 감독의 경험은 맨유에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다. 그것으로 평가를 받을 것이다”며 앞날을 응원했다.맨유는 성적 부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K리그1 2021 대상의 후보가 정해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월) 2021시즌 K리그1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1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30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울산 현대의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에피소드 8화가 공개된다.울산은 2021 K리그1 최종전을 앞둔 12월 2일 오후 4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에피소드 8화-우리는 웃을 수 있을까’를 선보인다.울산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OTT 서비스 ‘왓챠’(확장판)를 통해 공개될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난 9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던 선수단의 여정뿐만 아니라 먼 원정 경기까지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 팬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북 현대 캡틴 홍정호가 리그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홍정호는 지난 2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2-0 승리에 기여했다.홍정호는 후반 2분 쿠니모토가 올린 코너킥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홍정호는 이날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전북은 홍정호와 문선민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37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전북(승점 73)은 이날 승리로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는 평가다.맨유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랑닉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2년 동안 고문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유는 성적 부진으로 레전드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결별 후 후임 사령탑 물색에 열을 올렸다.브랜든 로저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시즌 도중 선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결국, 맨유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고 이번 시즌까지
[STN스포츠, 송도] 반진혁 기자 = 이동국의 현장 복귀에는 철저한 준비라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이동국은 K리그 역대 최다 득점, 전북 역사의 산증인 및 팀 최초 영구 결번, 전설, 라이온킹 등 여러 수식어를 남겼다.은퇴 후 그라운드를 떠나 브라운관 등 새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동국을 STN스포츠가 만났다.이동국은 현역 은퇴 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축구 중계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등을 중계하면서 해설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위에 그쳤다.발롱도르 2021 시상식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발롱도르의 주인은 메시로 결정됐다.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에 이어 7번째 수상이다.이로 인해 메시는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모두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다.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한 것의 공을 인정받았고 총 613점으로 1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누누 에스피티누 산투가 프랑스 무대와는 인연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30일(한국시간) “누누는 가능한 한 빨리 직장을 찾길 원한다. 그는 프랑스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 없는데 러브콜도 전무하다”고 전했다.이어 “누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원하는 중이며 곧 그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누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울버햄튼에서 보여줬던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많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파리 생제르망과 폴 포그바가 만났다.스포츠 매체 은 30일(한국시간)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과 포그바는 파리의 한 호텔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그러면서 “PSG는 우연한 만남일 뿐이며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었다고 회동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포그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가 앙토니 마시알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스페인 매체 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가 밀린 마시알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사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이 마시알의 자질을 평가하고 있고, 멤피스 데파이와의 호흡을 기대 중이다. 특히, 대표팀 동료 우스만 뎀벨레의 계약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마시알은 최근 활약상이 없다.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 최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가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네이마르는 지난 28일 셍테티엔과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 태클을 피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여 교체 아웃 됐다.네이마르는 곧바로 정밀 진단에 돌입했고 왼쪽 발목의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파리 생제르망은 “검사 결과 네이마르는 왼쪽 발목 염좌와 인대가 손상됐다. 이로인해 6~8주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행이지만, 부상은 선수 삶의 일부다. 이제 고
[STN스포츠, 송도] 반진혁 기자 = 이동국이 은퇴 후에도 친정팀 전북 현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동국은 K리그 역대 최다 득점, 전북 역사의 산증인 및 팀 최초 영구 결번, 전설, 라이온킹 등 여러 수식어를 남겼다.은퇴 후 그라운드를 떠나 브라운관 등 새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동국을 STN스포츠가 만났다.이동국은 “은퇴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그라운드를 떠난 이동국이다. 약 30년을 공과 함께했던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기 연기 결정이 옳다는 입장을 보였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토트넘은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첫 승을 거뒀고 연승을 조준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해 리그 5호골을 겨냥했다.하지만, 경기 전부터 폭설이 이어지는 변수가 생겼다. 급하게 제설 작업에 돌입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연기가 결정됐다.콘테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