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호가 홈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전날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이날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정현,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토미나가 케이세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양 팀은 23일 한 번 더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추일승 감독은 “오랜만에 A매치를 치렀다. 경기 내용은 좋거나 세밀하지는 않았다.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점은 리바운드에서 나오지 않았나한다. 외곽슛도 리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배경이었다. 일본팀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주축 선수들이 빠져서 그런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톰 호바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9-79로 패배했다. 양 팀은 23일 한 번 더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호바스 감독은 “예상했던 부분이 나왔다. 피지컬적으로 많이 밀렸던 것 같다. 우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이 피지컬적으로 우위를 보였고, 오늘 경기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피지컬적 열세에 있었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호가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추일승호는 23일 한 번 더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성곤,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니시다 유다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우리 대표팀은 허훈의 패스를 하윤기가 잡아 골밑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L이 10구단 체제로 리그를 이어간다.KBL은 21일 서울 KBL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무책임한 부실 경영을 한 데이원스포츠를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해 창단할 곳을 물색한 끝에 지난 7일 소노를 10구단 후보로 정하고 창단 관련 협의를 해왔다.소노의 가입 승인으로 KBL은 구단 제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고 출범 이후 이어온 10구단 체제로 2023~202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청주 KB스타즈(구단주 이재근)도 마음을 보탰다.KB스타즈는 20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조성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KB스타즈 소속 강이슬 선수가 청주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5백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KB스타즈도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고지 청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KB스타즈는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일본 챔피언’ ENEOS 선플라워스를 완파하고 일본 서머캠프 첫 승을 신고했다.KB스타즈는 16일 오후 3시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의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서머캠프 2023 in 다카사키 둘째 날 ENEOS를 85-67로 완파했다. ENEOS는 지난 시즌 WJBL(일본여자농구) 정규리그 4위에 오른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정상에 오른 팀이다.전날 일본 하위권 팀인 야마나시 퀸비즈전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던 KB스타즈는 이날 일본 챔피언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바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이 2023 일본여자농구(WJBL) 서머캠프 첫날 나란히 패배를 맛봤다.KB스타즈는 15일 오전 11시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 다카사키 아레나 B코트에서 열린 서머캠프 첫 경기 일본 야마나시 퀸비즈전에서 56-70으로 패했다.이날 KB스타즈는 강이슬·박지수·염윤아·허예은·김예진으로 선발명단을 꾸렸다. 일본 여자농구 특유의 빠른 속도에 맞서, 박지수를 필두로 높이를 앞세운다는 계획이었다.경기 초반 KB스타즈는 골 밑 장악력에서 우세를 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 1쿼터도 11-7로 마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이 팬들의 의견을 듣는다.KBL이 지난해 리그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자체 캐릭터인 ‘KBL 프렌즈’의 6번째 신규 식스맨 캐릭터를 선발하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크블몽, 농곰이, 바스래빗, 블린, 공아지 등 5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KBL 프렌즈’의 식스맨 자리를 두고 ‘공냥이(가칭)’와 ‘농람이(가칭)’가 경쟁하며 이번 투표를 통해 선발된 식스맨 캐릭터는 추후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23 KBL 컵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투표는 7월 12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이벤트를 연다.WKBL의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가 구독자 3만명을 달성했다.여농티비 채널은 다양한 기획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경기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영상 뿐만 아니라 WKBL 선수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상으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특히 여농티비는 최근 유행하는 짧은 영상 트렌드 흐름에 맞추어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올해 여농티비에 업로드된 농구 선수 테이핑 영상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고, 최근 한일 올스타 경기에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터보 가드' 김승기 감독이 다시 한번 신생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김승기(前 데이원 감독)를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다. 또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을 것"이라고 밝혔다.소노인터내셔널은 10구단 창단의 선제조건이었던 前 데이원 선수 전원을 일괄 인수한 뒤 감독과 코칭스태프까지 영입을 결정하며, 완벽한 구원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소노 스포츠사업 이기완 상무는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현중이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이현중은 이로써 호크스 팀 유니폼을 입는 첫 아시아계 선수가 되며, 타일러 하비와 샘 프롤링, 저스틴 로빈슨이 주도하는 젊고 잠재력이 큰 팀에 합류하게 된다. 호크스의 농구 담당 총괄 매트 캠벨은 “탁월한 슈팅 능력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이현중 선수를 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구단에서는 그의 발전을 계속해서 주목해왔으며, 현재 팀 구성원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최근의 경기에서는 뛰어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의 10구단 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까.KBL은 7일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성을 보인 부산시와의 공조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적 접촉 등을 통해 여러 곳에 창단 의사를 타진한 끝에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를 낙점했다.원주DB는 27일 "2023-2024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디드릭 로슨(26)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디드릭 로슨(201cm/104Kg)은 G리그와 튀르키예 그리고 한국(두 시즌)에서 활약한 바 있다.KBL에서 2시즌 동안 (105G) 17.5득점, 8.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두 시즌 모두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바 있다원주DB는 "득점력 뿐아니라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디드릭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 제물포고가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3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농구 인천대표로 선발됐다.제물포고는 지난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인천대표 선발전에서 구민교(32점)와 이성호(10점), 김시온(8득점), 김민재(8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농구명문 송도고를 71-69로 따돌리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안았다.송도고는 이찬영(22점), 임영찬(17점)이 선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막판 4쿼터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경기 전반부 분위기는 송도고가 압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은 16일 오전 7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고양 데이원스포츠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지난해 출범 이후 줄곧 재정적 문제를 일으키고 약속을 번번이 어긴 데이원은 4개월째 미지급된 선수단 연봉 등을 전날(15일)까지 말끔히 정리하고 앞으로의 구단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또다시 지키지 못했다.이에 따라 KBL은 데이원이 정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KBL은 데이원이 선수 연봉 체불 등을 해소하기는커녕 거짓과 무책임한 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니콜라 요키치(28)가 정상에 우뚝섰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94-89 승리했다. 덴버는 이를 통해 4승에 선착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 평균 30.2득점, 14.0개의 리바운드, 7.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 뿐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절정을 보여줬다. 우승 직후 파이널 MVP 투표에서 11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은 모두 요키치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니콜라 요키치가 만장일치 파이널 MVP에 등극했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94-89 승리했다. 덴버는 이를 통해 4승에 선착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 평균 30.2득점, 14.0개의 리바운드, 7.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 뿐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절정을 보여줬다. 우승 직후 파이널 MVP 투표에서 11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은 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올랐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94-89 승리했다. 덴버는 이를 통해 4승에 선착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28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우승을 견인했다. 저말 머레이도 14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4쿼터까지 팽팽했던 경기였다. 92
[논현동=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위트있게 반격했다. 가드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센터 오세근(36, 199cm)이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직전 시즌 MVP 김선형에 파이널 MVP 오세근의 재결합으로 차기 시즌 SK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나이로 인한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올 시즌 KC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