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선발 문승원이 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 SK 문승원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8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1-1 무승부 상황서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1회 피홈런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1회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초구 '벼락 홈런'을 얻어맞은 것. 슬라이더가 다소 높게 형성되면서 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이후 문승원은 안정을 찾았다. 1회 2사 후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차우찬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LG 차우찬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 훈련에 들어간 차우찬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것이 유력했으나, 하지만 생각보다 회복세가 빨라 28일 전격 복귀해 시즌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당초 류중일 감독은 "투구수를 6, 70개로 제한하려고 한다"라고 예고한 바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9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가 오는 30일 출범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핸드볼협회 대학위원회와 대학핸드볼리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는 오는 30일 경희대학교 선승관(국제캠퍼스)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엘리트 대학1부에는 ▲경희대 ▲강원대 ▲원광재 ▲한국체대 ▲조선대 ▲충남대 등 총 6개 대학이 참가하고, 생활체육 대학 2부에는 남자 ▲경희대 ▲서울대 ▲영남대 ▲경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상명대 7개 대학이, 대학 2부 여자에는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이형종이 ‘벼락 홈런’을 때려냈다. LG 이형종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SK 선발 문승원의 초구 136km/h짜리 낲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퍼올려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 LG는 이형종의 벼락같은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LG트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의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가 오는 29일 오후 1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2019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개막 이벤트 ‘We make heroes’를 진행한다.고양히어로즈 홈 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경기 전 윤정현, 예진원, 추재현, 김수환 선수가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직접 야구를 해볼 수 있는 ‘야구 체험존’을 마련하고, 선착순 500명에게 응원막대 ‘영웅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가 28일 두산밥캣코리아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밥캣(Bobcat)’ 은 전세계 건설, 산업, 조경 및 농업 시장의 소형 건설장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Top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키드 스티어 로더를 비롯해 컴팩트 트랙 로더, 미니 굴삭기 등이 주력 상품이다.이날 계약으로 두산베어스는 2019 시즌 선수단 수비모자 우측에 '밥캣'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여성 대상 이벤트인 ‘밥캣 퀸스데이’ 진행시 밥캣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초등학교에 티볼과 연식야구를 보급하기 위한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의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200개(티볼 100개, 연식10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야구기술 지도와 함께 티볼 또는 연식야구 용품을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티볼 보급사업과 연식야구 보급사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늘(2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가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홈 개막전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는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 시즌 슬로건을 ‘Bring It!’으로 정하고, 시즌 컨셉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 행사를 펼친다.이어 사전 선정된 2019 시즌 풀시즌권자는 경기 전 1루 덕아웃 앞에서 선수들의 등장에 맞춰 그라운드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대표이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와 SK와이번스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정팀 LG는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양종민(3루수)-정상호(포수)-정주현(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정상호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류중일 감독은 “유강남이 일주일 내내 포수를 볼 수 없지 않나. 체력 관리를 위해 정상호를 투입했다”라고 전했다. 마운드에는 차우찬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일종의 모험이었죠. 더 길게 보고 크게 키울 생각에.”지난 27일 인천SK문학구장. 1-0 아슬아슬한 리드를 가져가던 SK와이번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8회초 마운드에 오른 하재훈이 LG 김현수와 조셉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것. 제구력 난조에 투수를 교체할 법도 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하재훈을 믿었다. 다음날인 28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염 감독은 전날 상황에 대해 “모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첫 번째 볼넷을 내줬을 때 내용이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가 투수들의 호투와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SK와이번스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2회 이재원의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속 타자들의 불발로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선발 박종훈의 6이닝 무실점 쾌투와 불펜투수들의 호투 덕에 1-0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8회초 결국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까지 돌입했다.그러나 11회말 15타수 무안타에 허덕이던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무안타로 허덕이던 SK와이번스 최정이 결정적인 안타 한 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K와이번스 최정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1회말 소중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까지 최정의 모습은 다소 좋지 않았다. 지난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에 허덕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4타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9회말에는 자신 없는 스윙으로 헛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가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SK와이번스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회 이재원의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던 SK는 11회말 터진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먼저 기회를 얻은 팀은 LG였다. LG는 1회초 연속 볼넷과 내야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용택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점수를 얻지 못했다.숨을 돌린 SK는 2회말 홈런포 한방으로 0-0의 균형을 깼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LG트윈스 배재준이 득점 지원의 부재에 울었다. LG 배재준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 위기에 몰렸다. 배재준은 1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2회 1사 후 이재원에게 홈런을 얻어 맞으며 선실점했다. 113km/h의 낮은 커브가 공략당하면서 좌월 홈런으로 이어졌다.이후 배재준은 다시 안정을 찾았다. 배재준은 무려 아홉 타자를 연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의 박종훈이 극과 극 피칭을 보였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SK 박종훈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내용은 다소 아쉬웠다. 박종훈은 공격적인 피칭으로 유리한 볼 카운트 승부를 가져가면서도 이후 연이은 볼로 위기를 자초했다.1회초 삼진 2개로 순조롭게 이닝을 출발한 박종훈은 이후 김현수와 조셉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갑자기 흔들렸다. 이후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이재원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SK 이재원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LG 선발 배재준의 114km/h짜리 낮은 커브를 그대로 퍼올려 문학구장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SK는 이재원의 홈런으로 1-0으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unigu
[STN스포츠=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성범과 박민우, 구창모에 이어 베탄코트까지 이탈했다. NC는 27일 부상당한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투수 김영규를 새롭게 등록했다. 베탄코트는 지난 26일 KT위즈전에서 11회말 1루 베이스 러닝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NC 관계자는 “베탄코트가 러닝 직후 오른쪽 햄스트링에 근긴장이 발생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했으며, 28일 재활군(D팀)에 합류한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t위즈가 홈 개막전을 맞아 '5G'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t wiz 프로야구단이 29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서 팬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2019 시즌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개막식은 위즈 파크가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5G 스타디움 개관식’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먼저, 식전 행사의 오프닝 무대로 태권도 시범단인 ‘태어로즈 영웅단’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가 홈 개막전에서 'We make heroes' 이벤트를 진행한다.키움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SK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개막 이벤트 ‘We make heroes’를 진행한다.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경기 개시 1시간 30분 전부터 장외 이벤트가 펼쳐진다. 장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지난 시즌 유니폼을 새로운 유니폼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착순 3,000명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IA타이거즈가 이화원(56)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인사로 임명했다.KIA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 따라 4월 1일자로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었던 이화원(56)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KIA타이거즈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강릉고와 강릉대를 졸업하고 1988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현대기아차그룹 기획조정실과 경영혁신기획단, 경영관리단에서 근무했으며, 홍보기획팀장과 홍보1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으로 재직했다.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