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김다인(24)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2주 차에서 부상으로 제외됐던 김다인이다. 고국에서 열리는 이번 3주 차에 복귀해 이날 첫 경기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 2개와 좋은 토스를 보여줬다. 세사르 감독은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홈에서 선전했지만 패배를 안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등 핵심이 은퇴한 뒤 성적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연패에 이번해 불가리아전 패배까지 9연패를 더해 VNL 21연패 부진에 빠지게 됐다.1세트 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사회를 통해 안건들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6월 27일(화)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3-24시즌 추진 과제와 경기운영본부장 선임에 대한 보고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지원 및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되었다.◇23-24시즌 추진과제 선정경기운영 선진화를 통한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7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2023 구미‧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해외 남녀 클럽팀을 초청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GC인삼공사배구단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명을 초청하여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라고 26일 알렸다.코로나 이후 여러 차례 홈경기 초청행사 진행하는 등 클럽 팀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꾸준한 교류를 가져왔던 KGC인삼공사배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소속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개인 레슨,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연고지인 광주로 완벽하게 정착했다.AI페퍼스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주광역시로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AI페퍼스는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 내에 훈련장과 선수들의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했다. 구단 및 코칭 스텝 사무실 또한 페퍼스타디움을 활용한다. 숙소는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의 아파트 시설을 활용하며, 아파트 내 선수 전용 식당과 치료실 등도 함께 마련했다. 구단 운영 및 훈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광주 지역 내 구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있으면 싸울 수 있고 없으면 싸울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이 아닌, 대한민국 배구로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스포츠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4차전에서 태국(세계 14위)에 세트 스코어 0-3(17-25, 26-28, 21-25)으로 졌다.이번 태국전 패배로 튀르키예전, 캐나다전, 태국전에 이어 우리 대표팀은 개막 4연패를 당했다. 한 해 전인 20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배구연맹은 24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6시즌 만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체육회장, 김진환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구미시는 KB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이 선수 선발을 마쳤다.대한배구협회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3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2023년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한다”라고 23일 알렸다. 2023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7월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 예정인 2023 AVC챌린저남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9월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까지 남자배구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으로 총17명의 선수가 선발되됐며, 5월 1일부터 충북 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산업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라젬과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2024년까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 등 국가대표팀이 치루는 주요 대회를 원활히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배구협회와의 다양한 활동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훈련 시설 등에 마스터 V7 등 헬스 케어 가전도 제공하기로 했다.선수들에게 제공되는 마스터 V7은 세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격파한 드미트리 무셜스키(러시아)가 대한항공을 일본 리그 9~11위 수준으로 평가했다.대한항공은 18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이사(ISA)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팀이자 일본 V리그 2022~2023시즌 준우승팀인 산토리 선버즈에 0-3(21-25 19-25 19-25)으로 졌다.이날 산토리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무셜스키는 이날 경기에서 고비마다 고공 강타를 때리며 승리를 이끌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항공이 8강 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의 산토리 선버즈에게 완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대한항공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 조별리그에서 기존 주전들의 공백을 절감하며 세트스코어 0-3(21-25 19-25 19-25)로 졌다.이날 패배로 대한항공은 조별 예선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양카라에게 당한 패배(1-3 패)까지 합쳐 2패를 떠안게 됐다. 같은 시간 열린 자카르타와 몽골의 바양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한국 대표로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석패하며 조 2위로 8강 리그에 올랐다.대한항공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예선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바양카라와의 맞대결에서 1-3(28-30 17-25 25-22 21-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조별 예선을 승점 6(2승1패)으로 마무리한 대한항공은 승점 7(2승1패)의 자카르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한항공은 1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이사(ISA)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지난해 호주 배구리그 우승팀 캔버라 히트를 3-0(25-11 25-21 25-12)으로 격파했다.바레인 교민 20여명이 대형 태극기를 동원한 응원을 펼친 가운데 첫 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첫 단추를 잘 꿰었다. 임동혁이 13점, 이준이 12점, 정한용은 9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대회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각 팀의 선택이 엇갈렸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13일(한국 시간) 마무리됐다. 새 얼굴 4명과 V-리그 경험이 있는 3명이 다음 시즌 V-리그에서 뛰게 됐다.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구슬 35개), 6위 IBK기업은행(30개), 5위 GS칼텍스(25개), 4위 KGC인삼공사(20개), 3위 현대건설(15개), 2위 흥국생명(10개), 1위 한국도로공사(5개)에 구슬이 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본단자 감독의 마음은 정해져 있었다. 다른 감독들은 오리무중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오후(한국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2023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감독들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평가전을 시작하기 전 코트에 모여 전날보다 더 실전 같은 상황을 만들어 주길 요청했다.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겠다는 의지였다.전날 31명에서 2명이 늘어난 선수 33명이 코트에 나섰다. 서로 친해진 듯 이야기를 나누며 몸을 풀었다. 현지에서 섭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배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여럿 눈길을 끈다.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선수권대회에는 한국 대표로 출전한 대한항공을 포함해 16개의 클럽이 자국 리그를 대표해 참가한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그간 한국 팀이 출전한 사례가 그리 많지 않다. 2005년 V-리그 출범한 이후 남자 프로팀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 대한항공이 처음일 정도다. 실업배구 시절 삼성화재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연속 출전해 준우승-우승-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 시즌 함께한 외국인 옐레나와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2023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중인 여자부 7개 구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지 시각 12일(금) 오후 6시(한국시간 자정)까지 외국인 선수와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 연맹에 통보하였다.그 결과, 7개 구단 가운데 흥국생명만이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옐레나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챔프전에서는 역대 손꼽히는 명승부 끝에 패배했던 흥국생명은 다시 한 번 김연경-옐레나 쌍포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반야 부키리치(24·세르비아·1m98)에게 감독들의 관심이 쏠렸다. 부키리치는 강한 한 방은 아니지만 공격이 매끄럽다. 높은 타점에서 손쉽게 스파이크를 때린다. 큰 키에서 나오는 블로킹도 좋다. V-리그 여자부 사령탑들이 주목하는 이유다.부키리치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첫날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부키리치는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40명의 선수 중 가장 크다. 한눈에 봐도 두드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감독들은 신중하고 또 신중한 모습이었다. 내정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3일 안에 한 시즌 동안 팀의 공격을 책임질 외국인 주포를 뽑아야 한다.4년 만에 진행되는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대면 트라이아웃.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오후(한국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열린 평가전을 시작으로 3일간의 트라이아웃 일정에 돌입했다.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밝은 표정의 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새 시즌 우리 코트를 휘저을 외국인 선수는 누가 될까. 지난 5월 8일(월) 마친 남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이어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주관하는 2023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내일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Hasan Doğan Spor Kompleksi)에서 실시된다.지난 2월 20일(월)부터 3월 28일(화)까지 접수된 여자부 55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40명의 선수를 최종 명단에 올렸으며,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