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지동원이 겨울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어 후반기를 기대하게 했다.FC아우크스부르크가 21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에 터진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전 경기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동원은 원톱 공격수로 경기에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도르트문트가 상대였기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지동원도 공격상황에서 동료들의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쉽지 않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확보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지동원의 공이 컸다.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8점을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기를 12위로 마쳤다.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결장한 가운데 게오르그 타이글과 얀 모라벡 등 수비력이 강한 선수들을 2선에 배치하며 수세적으로 나섰다. 지동원은 최전방 원톱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사령탑은 교체됐지만 지구특공대(지동원, 구자철)의 입지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5일 부진한 경기력을 이유로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경질하고 19세 이하 팀을 이끌던 마누엘 바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슈스터 감독의 축구는 우리가 추구하는 방식과 다르다” 며 감독 교체의 원인이 전술상의 이유라고 밝혔다.실제로 바움 감독은 자신의 전술이 볼 소유를 중시한다고 언급하며 팀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변화의 최대 수혜자는 구자철이 될 가능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마누엘 바움 감독대행 체제의 아우크스부르크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17일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마틴 힌터레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를 제치고 12위로 뛰어올랐다.지난 주중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전격 경질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마누엘 바움 19세 이하 팀 감독을 선임했다. 바움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철과 함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답답한 공격력을 개선하지 못하고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FC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함부르크SV와의 경기에서 필립 코스티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이 14점에 그치며 강등권과의 차이가 4점으로 좁혀졌다.이번 시즌 새롭게 아우크스부르크의 지휘봉을 잡은 디르크 슈스터 감독은 롱패스를 주무기로 삼는 등 자신의 축구색깔이 뚜렷한 감독이다. 다름슈타트 시절 롱패스 축구로 재미를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함부르크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FC아우크스부르크sms 10일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함부르크SV와의 경기에서 필립 코스티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이 14점에 그치며 강등권과의 차이가 4점으로 좁혀졌다.최근 네 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을 원톱에 배치하고 하릴 알틴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등 지난 경기와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라울 보바디야(아우크스부르크)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아우크스부르크는 5일 아우디 슈포르트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0라운드 FC잉골슈타트04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2위까지 뛰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DFB포칼컵까지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부진에 빠져 있었다. 이날 전까지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4위에 그쳤고 DFB포칼컵에서도 일찍이 고배를 마셨다.아우크스부르크의 가장 큰 문제는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에서 돌아온 라울 보바디야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아우크스부르크가 5일 아우디 슈포르트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0라운드 FC잉골슈타트04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순위를 12위까지 끌어올렸다.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을 원톱, 구자철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드 자리에 배치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구특공대에게 팀 공격을 맡겼다. 이에 맞서는 홈팀 잉골슈타트는 매튜 레키와 루카스 힌터지어가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최근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골잡이 양동현이 팀의 1부리그 잔류의 일등공신이 됐다.포항 스틸러스는 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양동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포항은 11위 인천과의 승점이 단 1점 차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지으려면 승리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문제는 포항의 최근 분위기가 4경기 2무 2패로 좋지 못했다는 점이다.하지만 포항에는 경고누적에서 돌아온 ‘에이스’ 양동현이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전통의 명가’ 포항이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포항 스틸러스가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 43점이 된 포항은 10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지난 라운드 인천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강등위기가 코앞에 닥친 포항은 광주 원정에서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팀의 주포인 양동현이 경고누적 결장한 것을 감안. 철저하게 지키기 작전에 나선 것이다.하지만 포항의 지키기 작전이 과연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수비진에서 나온 연이은 실책을 극복하지 못한 포항이 대위기에 빠졌다.포항 스틸러스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인천과 승점 42점으로 동률이 된 포항은 다득점 덕분에 간신히 9위를 유지했다.포항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 수원FC전 패배는 뼈아팠다. 승점 3점을 고스란히 잃은 포항은 급기야 강등권에 있는 11위 인천과의 승점차가 3점으로 좁혀지고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천적 수원FC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포항이 2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42점에 머물면서 강등권과의 승점이 3점차로 좁혀졌다.이번 시즌 포항은 수원FC를 세 번 만나서 모두 패하는 등 수원FC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원FC가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에 처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포항 입장에서는 더욱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다.포항 최순호 감독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알리 압바스가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스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포항은 7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포항은 최근 수원전 6경기에서 4무 2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번 시즌 맞대결은 3전 3무로 호각을 보였지만 여전히 수원을 상대로 이기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이번 경기에서도 포항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배슬기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박주호가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팀의 홈 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우는데 일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5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7라운드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홈 경기 무패행진을 25경기로 늘린 도르트문트는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도르트문트는 이번 A매치 기간에 우카시 피슈첵과 하파엘 게레이루등 주축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하면서 ‘FIFA 바이러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박주호가 시즌 첫 출장을 기록한 가운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홈에서 뼈아픈 무승부를 당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5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7라운드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에 그친 도르트문트는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홈팀 도르트문트는 최전방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포진시켰고 2선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엠레 모르, 마리오 괴체가 위치해 공격을 보좌했다. 한편 박주호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 명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무랄랴가 놀라운 무회전 중거리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포항 스틸러스가 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지난 라운드 광주전 승리 이 후 전격적으로 감독교체를 단행한 포항. 새로 부임한 최순호 감독은 최진철 전 감독 시절의 대형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번 시즌 내내 수비적인 경기 내용 때문에 질타를 받았던 포항이지만 강등권 탈출이라는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한 최순호 감독의 안정적인 선택이었다.포항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수원FC의 파상공세를 견디며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획득했다.전남이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전남은 이날 승리할 경우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됐지만 전남 노상래 감독의 선택은 수비였다. 스리백 카드를 선택함과 동시에 좌우 윙백인 현영민과 최효진까지 공격가담을 자제시키면서 수비적인 자세를 취한 것이다.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공격 앞으로’를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시종일관 맹공을 펼친 수원FC가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수원FC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0점이 된 수원FC는 11위 인천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최근 연패에 빠지면서 다시 강등 탈출에 빨간 불이 켜진 수원FC는 전남전 승리가 절실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팀의 주포인 브루스 지테와 서동현이 부상으로 빠진 뒤 급감한 득점력 회복이 급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포항이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박세직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했다.항상 우승후보로 평가 받으며 상위권에서 순위다툼을 펼치던 포항이지만 이번 시즌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최근 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는 등 거듭된 부진 속에 강등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포항이 만난 상대는 최하위 인천이었다. 인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한국 축구의 전설 김병지의 은퇴식으로 주목을 받은 15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포항이 18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울산현대호랑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를 당한 포항은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이번 시즌 거듭된 부진 속에 리그 순위가 9위까지 내려간 포항은 강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특히 지난 경기였던 수원FC전에서 당한 역전패 때문에 구단 서포터들이 응원 보이콧을 선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