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기술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로 올랐다. 연속 출루 기록은 13으로 늘렸다. 이날 이정후의 안타는 예술에 가까웠다. 1회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
[STN뉴스] 구권회 기자 = 현재 고교야구의 최강자는 덕수고다. 올해도 덕수고는 전승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그런 덕수고가 작년에 이룬 여러 전국대회 우승때부터 2학년임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던 두 선수가 있다.21일 끝난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두 사람을 만나 향후 계획, 목표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덕수고 정현우, 김태형 선수와 일문일답.○반갑습니다. 우승 축하합니다.정현우(이하 현우) , 김태형(이하 태형) 감사합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현우=안녕하세요 덕수고등학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30)가 새 역사를 썼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68로 올랐다.오타니는 3회 1사 1루에서 메츠 투스 애드리안 하우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포를 만들었다. 시즌 5호 홈런이자 빅리그 통산 176호 홈런이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초유의 사태가 터진 가운데 '오심 은폐'를 시도한 심판진이 중징계를 받았다.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고 발표했다.KBO 발표에 따르면, 이민호 심판위원과 계약을 해지했고, 문승훈 심판위원은 규정이 정한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하기로 했다. 또한, 추평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화 투수 정우람의 1군 복귀에 한창이다.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출연했다. 정우람은 현재 잔류군에서 플레잉 코치를 겸하며 1군 마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정근우는 자신의 2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2018년 5월 4일을 잊을 수 없다. 경기 끝나고 밥을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와서 2군 행을 통보했다. 다음 날 경기(5월 5일)를 보려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KTX를 타고 내려와서 호텔로 오고 있는 중이었고, 나는 그날 바로 택시타고 함평으로 가야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불운이 많았던 평소와 달리 행운도 따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이날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7번째 멀티히트이로 타율이 0.270에서 0.282로 올랐다.그간 상대 투수들의 공을 날카롭게 치며 ‘하드힛(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의 미담이 공개됐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 경기 중계 중 맥키넌의 미담이 전해졌다. SBS 스포츠의 정우영 캐스터는 중계 중 “맥키넌 선수가 이종열 단장에게 최근 면담을 요청했다고 한다. ‘삼성의 어린 선수들이 연습을 할 때 배트가 자주 부러진다. 그 부분에 있어 지원을 해줄 수 있나?’라는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1994년생의 내야수인 맥키넌은 LA 에인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윌 크로우가 사과와 함께 부탁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KIA 선발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를 통해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다만 크로우는 경기 후 많은 비난을 들었다. 하루전 467호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SSG 랜더스의 최정에게 사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정은 옆구리 미세골절을 당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7)이 불운을 맞았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최정은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하루전 467호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최정이다. 새 역사를 앞두고 이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운집했다. SSG도 다양한 홈런 마케팅 공약을 걸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정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현재 미세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올 시즌 준비와 자신의 '200세이브' 기록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정우람은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올 시즌 경기에 나가는 걸 목표로 이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 200세이브 기록보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감독님이라면 현재 한화의 좋은 성적과 분위기에서 날 쓰지는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정우람은 2004년 선수생활을 시작, 현재까지 총 197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KBO 리그에서 뛰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최정이 새 역사를 앞두고 있다.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통산 466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이승엽(전 삼성)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 467개를 넘어선다.시즌 홈런 1위 3차례,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등 이미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정은, 데뷔 20년만에 통산 최다 홈런 1위까지 바라보고 있다.2005년 SK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출장 기회가 적었던 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펄펄 날았다.샌프란시스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따.이날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정후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8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11로 높아졌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다.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활약을 펼쳤다. 마이애미 선발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규모가 상상 이상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연방 검찰의 기소문을 인용해 “LA 다저스의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선수의 돈을 1,600만 달러(한화 약 218억) 이상 횡령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방 검찰은 사기 혐의로 잇페이를 기소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잇페이는 오타니가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던 시절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성하던 당시부터 그의 통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업무 관계를 넘어 절친한 친구였고, 잇페이가 사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남다른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이정후는 이날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정후는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타율도 0.255까지 상승했다. 특히 9회 상대 투수 카일 피네건을 상대로 한 안타는 그의 타격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나머지 아웃된 3타석도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SSG 랜더스 안방마님 이지영(38)이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지영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지영은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대활약했다. 특히 양 팀이 5-5로 맞선 8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표(19)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김휘집(22)의 송구 실책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이지영의 득점을 시작으로 8회 2아웃 이후에 3점을 뽑았다. 이후 9회 마무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 철수 지시'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5일(금)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 8회초 도중 비디오 판독 후 주자 재배치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 조치 당했다.이에 이강철 감독은 심판 항의 차원에서 그라운드에 있는 선수에게 철수를 지시했다. 이로 인해 약 4분여간 경기가 중단됐다.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 ⑨항에는 감독, 코치가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단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는 등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켰을 때 제재할 수 있도록 규정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8로 패배했다. 팀은 완패를 당했지만 이정후의 활약은 빛났다. 이정후는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타율도 0.238(42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또 좋았던 것은 수비에서의 모습이었다. 이정후는 8회초 3루 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정확한 송구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화끈한 장타를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안타는 한 개였지만 임팩트는 엄청났다. 김하성은 팀이 2-8로 뒤진 6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 불펜 호세 쿠아스를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의 3루타로 분위기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다시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 모두 무안타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맞붙었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와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닷새만의 재대결이었다. 이정후는 볼넷과 득점, 김하성은 수비에서 활약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안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