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립선 질환은 태어난 계절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7월 여름에 태어난 남성에 비해 11~1월 겨울에 태어난 남성의 전립선이 더 크고, 전립선암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김태범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박이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출생 계절이 손가락 길이 비, 전립선 크기, 그리고 전립선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논문에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김 교수팀은 하부요로 증상으로 비뇨의학과를 방문한 환자 858명을 대상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