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같이 펀딩’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준상 ‘국기함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의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가 무려 4111%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1차 태극기함 예약 펀딩이 마감됐다. 이로써 제작진 측이 추가 확보했던 수량까지 모두 판매되며 2차 펀딩도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총 3억 3507만 600원이다. 처음 ‘같이 펀딩’ 측이 제시한 금액은 815만원이지만 19일 오전 9시 현재 목표액의 4117%를 넘는 금액이 모였다.
19일 ‘같이 펀딩’ 측은 공지문을 통해 “여러분의 큰 관심과 성원으로 1차 태극기함 예약 펀딩이 마감됐다”면서 “추가 확보한 수량까지 짧은 시간 동안 1만 개가 모두 판매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 펀딩 요청이 많아 회의 끝에 2차 펀딩을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디자이너 및 생산 업체와 다시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추가 펀딩 일정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라며 “태극기함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가슴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수량을 확보하여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첫 프로젝트인 ‘국기함 프로젝트’를 맡은 유준상은 역사 앞에 누구보다 진심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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