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마운트 선제골’ 첼시, 홈에서 레스터와 1-1 무승부...첫 승 실패
[S코어북] ‘마운트 선제골’ 첼시, 홈에서 레스터와 1-1 무승부...첫 승 실패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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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레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첫 승에 실패했다.

첼시는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레스터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2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 선발 라인업

첼시는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올리비에 지루가 원톱을 형성했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메이슨 마운트, 페드로가 2선에 배치됐다. 조르지뉴와 은골로 캉테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에메르송 팔미에리, 커트 주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레스터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제이미 바디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제임스 매디슨, 함자 추드허리, 유리 틸레만스, 아요세 페레스가 뒤를 받쳤다. 윌프레드 은디디가 3선에 위치했고 크리스티안 푸흐스, 차글라 소윤쿠, 조니 에반스,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캐스퍼 슈마이켈이 꼈다.

◇ 전반전-‘마운트 선제골’ 첼시, 리드와 함께 주도권

기선제압은 1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첼시가 가져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지루가 가슴으로 내줬고 이것을 페드로가 회심의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분에는 마운트가 위협적인 슈팅으로 계속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계속 몰아붙이던 첼시는 전반 7분 리드를 잡았다. 마운트가 은디디의 볼을 뺏어낸 뒤 득점을 만들어냈다. 선제골 이후 첼시의 분위기는 완전히 살아났다.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고 추가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반면 레스터는 공세에 고전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첼시는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오른쪽에서 연결된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마운트가 회심의 헤딩슛을 가져가면서 레스터의 골문을 두드렸다. 26분에는 지루의 컷백을 캉테가 결정적인 슛을 선보였다. 이후 레스터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맞불을 놨다. 하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첼시가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 후반전-‘은디디 동점골’ 따라붙은 레스터...달아나지 못한 첼시

후반 초반은 레스터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한 전방 압박을 기본으로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나가면서 득점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반면 첼시는 전반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해서 첼시의 골문을 두드리던 레스터는 후반 22분 결실을 맺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매디슨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은디디가 머리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첼시는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5분 조르니뉴와 풀리시치를 빼고 마테오 코바시치와 윌리안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균형을 맞춘 레스터는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내친김에 역전골까지 노렸다. 후반 28분 매디슨이 푸흐스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슈팅으로 계속해서 첼시의 골문을 두드렸다. 31분에는 바디가 문전 쇄도 후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첫 승이 간절한 양 팀은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계속해서 서로의 골문을 두드리며 골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되면서 두 팀 모두 미소를 짓지 못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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