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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 물색’ 리베리, 미국-아시아 무대서 러브콜...에버턴도 영입전 합류

‘행선지 물색’ 리베리, 미국-아시아 무대서 러브콜...에버턴도 영입전 합류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8.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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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프랭크 리베리(36)가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에 에버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현재 자유 계약 신분인 리베리는 미국과 아시아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에버턴도 리베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영입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베리가 에버턴으로 이적한다면 주급 삭감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16만 유로(약 2억 1400만원)를 받았는데 이는 에버턴의 최고 주급 보다 3만 유로(약 4000만원)이 많은 수치다”고 감수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 얘기도 나왔지만 최종 선택은 결별이었다. FA 신분이 된 후 계속해서 행선지를 물색 중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이 리베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이미 알렉스 이워비, 모이스 킨 등을 품은 에버턴이 리베리까지 데려온다면 자원은 풍요로워진다”고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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