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4회를 실점없이 막아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회를 무실점으로 끝마쳤다.
3회말 류현진이 선제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다저스 타선은 4회초 맷 비티가 솔로포를 쏘아 올려 한 점을 추격했다. 류현진은 다시 안정을 찾았다.
4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아담 듀발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찰리 컬버슨에게 바깥쪽 80마일(128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에체베리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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