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에 남편 측이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또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사랑해 구혜선’이라는 짤막한 글귀를 반복해 적은 메모를 찍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에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tvN ‘신혼일기’에 단독으로 출연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입장글 전문.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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