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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프리시즌 활약’ 모우라, 개막 후 2G 1골 1도움...‘유효한 존재감’

[S포트라이트] ‘프리시즌 활약’ 모우라, 개막 후 2G 1골 1도움...‘유효한 존재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8.18 03:35
  • 수정 2019.08.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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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시즌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초반 경기 운영을 어렵게 가져갔다. 전반 20분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면서 리드를 당했다. 전반 23분 에릭 라멜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다시 이끌려 다녔다.

골이 필요한 토트넘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꾀했다. 이는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라멜라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머리로 팀에 동점골을 안겼다.

이후 토트넘의 경기력도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공격 라인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내친김에 역전골을 노렸다. 경기 막판까지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추가골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다.

이날 토트넘의 스포트라이트는 모우라에게 쏠렸다. 교체 투입 되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했고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고 볼 수 있다.

모우라는 아스톤 빌라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2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예견된 일이었다. 모우라는 프리시즌에서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전까지 3경기에서 골 맛을 보면서 발끝을 예열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모우라의 존재감은 유효했고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가동하면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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