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재훈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 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3루의 찬스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재훈은 상대 선발 요키시의 3구째 127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이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3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를 마크했다.
한편 한화는 최재훈의 홈런으로 1회초 6-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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