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18일 만에 700만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오늘(17일) 오전 누적관객수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엑시트’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14일째 600만, 18일째 7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 주역인 조정석, 임윤아, 박인환, 김지영, 배유람, 유수빈, 이상근 감독이 700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땡큐 쇼케이스'에서 관객들과 만난 이들은 영화를 열렬히 지지해준 700만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남겼다.

‘엑시트’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남은 여름까지 계속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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