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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유스] ‘성남의 차기 돌격대장’ 박병규, “과감하게 드리블 하려고요”

[제주국제유스] ‘성남의 차기 돌격대장’ 박병규, “과감하게 드리블 하려고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9.08.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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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박병규

[STN스포츠(서귀포)=이형주 기자]

박병규가 포부를 밝혔다. 

성남 15세 이하(U-15) 팀은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 감바 오사카 U-15 팀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서 3-2로 승리,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성남의 차기 돌격대장 박병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좌측 윙포워드로 출전한 그는 끝없이 감바 오른쪽 측면을 공략하며 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전반 2분 정유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경기 후 박병규는 “초반에는 밀어붙였는데, 이후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그로 인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어시스트 상황에 대해서는 “원래 측면 돌파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수비가 측면을 방어하기에 크로스를 가져갔고 그 것이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병규는 “다른 것은 다 부족한데. 그나마”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자신의 장점에 대해 “드리블인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감독님(남궁도 감독)이 측면에서 공을 잡으면 과감하게 드리블하라고 주문해주시는데 그로 인해 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의 롤모델은 파리 생제르망 FC의 킬리안 음바페. 박병규는 “팀을 위해 한 발짝씩 더 뛰면서 성장해 음바페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서귀포)=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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