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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매과이어 침착...완 비사카 태클 능력에 팬들은 흥분”

맨유 레전드, “매과이어 침착...완 비사카 태클 능력에 팬들은 흥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8.16 15:54
  • 수정 2019.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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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생 해리 매과이어(26)와 아론 완-비사카(22)에 대해 연일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매과이어와 완-비사카의 활약에 대해 맨유 레전드 게리 팰리스터의 견해를 전했다.

팰리스터는 “매과이어는 침착하다. 모든 기본기를 잘한다.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혼전 상황에서 볼을 넘겨받아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완-비사카에 대해서는 “더 나아질 것이다. 아직 맨유 소속으로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태클, 속도는 팬들은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새롭게 합류한 매과이어와 완-비사카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적지 않은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우려도 가득했다.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지출을 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우려의 시선을 환호를 바꿨다. 매과이어는 첼시전에 선발 출전해 든든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상대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면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고 필요에 따라서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공수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완-비사카 역시 눈도장을 찍었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첼시의 수비라인을 무너트렸고 활발한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129회로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 수비수 태클 1위에 올랐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문전에서의 과감한 태클로 첼시의 공격을 저지했고 이는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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