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구창모의 초구 143km 직구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0m를 마크했다.
한편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키움은 이정후의 홈런으로 2회말 5-3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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