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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유스] '골대 불운' 전북, 애쉬포드 앞세운 카디프에 1-2 패배

[제주국제유스] '골대 불운' 전북, 애쉬포드 앞세운 카디프에 1-2 패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9.08.16 11:51
  • 수정 2019.08.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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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향해 달려가는 양 팀 선수들
공을 향해 달려가는 양 팀 선수들

[STN스포츠(서귀포)=이형주 기자]

전북 현대가 골대 불운에 울었다. 

전북 현대 15세 이하(U-15) 팀은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순위결정 1차전 제1경기 카디프 시티 U-15 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광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카디프의 데인 페이시 감독은 공격에 중심을 둔 3-4-2-1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전반전-치열한 중원싸움 속 전북의 공격

경기 초반 전북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장남웅에게 갔다. 장남웅이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전북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5분 이환의 패스에 이은 박세원의 중거리슛이 나왔다. 하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전북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7분 이환이 하프라인 앞에서 공을 잡았다. 이환이 지체 없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 포스트를 넘어갔다. 전반 32분 이환의 슈팅은 카디프 제임스 데니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전북의 골대 불운

카디프의 선제골이 터졌다. 조셉 키핑의 드리블을 막으려던 문건호가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제임스 크롤이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카디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0분 루이스 와레가 올려준 공을 이삭 제프리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벗어났다. 

전북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2분 오정진이 박스 앞에서 공을 잡았다. 오정진이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후반 28분 키언 애쉬포드가 상대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북은 이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카디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서귀포)=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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