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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유스] '높았던 벽' 전북,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 0-7 패배

[제주국제유스] '높았던 벽' 전북,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 0-7 패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9.08.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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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파우메이라스
기뻐하는 파우메이라스

[STN스포츠(서귀포)=이형주 기자]

SE 파우메이라스의 벽은 높았다. 

전북 현대 15세 이하(U-15) 팀은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D조 3차전 SE 파우메이라스 U-15 팀과의 경기에서 0-7로 패배했다. 

이광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파우메이라스의 루카스 페레이라 감독 역시 균형에 중심을 둔 4-2-3-1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전반전-파우메이라스의 날카로운 측면 공격 

경기 초반 전북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2초 문건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환이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파우메이라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5분 멘데스가 올려준 공을 알메이다가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김효준이 이를 막아냈다. 전반 7분에도 파우메이라스가 아루다의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김효준 골키퍼에게 막혔다. 

파우메이라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지오반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페르난두가 헤더로 이를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파우메이라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파우메이라스 U-15 팀 페레이라 감독
파우메이라스 U-15 팀 페레이라 감독

◇후반전-달아나는 파우메이라스

파우메이라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1분 페르난도의 드리블을 저지하려던 김효준 골키퍼가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마르코스가 이를 차 넣었다. 

파우메이라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8분 엘리아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카를로스가 이를 차 넣었다. 

파우메이라스가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6분 교체투입된 엔드릭이 전진 패스를 받아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27뷴 엔드릭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3분 파우메이라스의 두 골이 더 터졌고 이에 경기는 파우메이라스의 7-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서귀포)=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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