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금요일 밤 시청률 왕좌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5.1%(1부), 6.9%(2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백종원의 골목식당'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MBC '라디오스타'가 2위, KBS1 '오늘밤 김제동'이 3위, KBS2 '썸바이벌'이 4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부천 대학로'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 롱피자집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백종원은 중화 떡볶이집과 닭칼국수집에 대해 혹평을 내렸다. 중화 떡볶이집은 음식의 메뉴와 맛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닭칼국수집은 2대째 내려오는 역사에 비해 맛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단골 가게의 인테리어와 레시피까지 통째로 인수했다는 롱피자집은 백종원으로부터 “기본을 잘 지켰다”며 의외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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