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29)가 세리에A 무대로 복귀할까?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발로텔리가 브레시아 칼초로 합류할 예정이다”며 “계약 기간은 3년이고 목요일에 공식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르세유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자유 계약 신분인 상태다. 현재는 개인 훈련을 실시하면서 차후 행선지 물색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온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브라질의 플라멩구가 부회장과 변호사가 직접 협상에 나서는 등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유럽 무대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탈리아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봉도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브레시아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레시아는 지난 시즌 세리에B 우승과 함께 승격해 이번 시즌 세리에A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