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13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7월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6이닝을 책임지면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병익 부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도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윌랜드는 7월 한 달 간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5.2이닝 동안 3승(1패) 탈삼진 26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이우성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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