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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정법’ 새 연출은 박용우PD...출연진·일정 알려주기 곤란”[공식입장]

SBS 측 “‘정법’ 새 연출은 박용우PD...출연진·일정 알려주기 곤란”[공식입장]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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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연출자가 결정됐다.

13일 SBS 측은 “박용우 PD가 '정글의 법칙‘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과 정확한 일정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박용우 PD는 과거 ‘강심장’. ‘스타킹’, '정글의 법칙 in 브루나이'의 PD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정글이 법칙’이 19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허재 등의 선발대가 먼저 떠날 계획”이라면서 “박용우 PD가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간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지난 6월 태국에서 대왕조개 불법 채취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과 연출을 맡은 PD, CP, 예능본부장 등이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징계와 관계없이 ‘정글의 법칙’은 계속 방영 중이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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