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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일베 표식? 허위사실…음방 무대순서 표현일뿐“ [공식입장]

VAV “일베 표식? 허위사실…음방 무대순서 표현일뿐“ [공식입장]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8.13 15:50
  • 수정 2019.08.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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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그룹 VAV가 최근 불거진 일베 표식 논란을 일축했다.

11일 VAV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BS ‘인기가요’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멤버들은 각자 ‘8’을 상징하는 손동작을 선보였는데, 이 중 에이노의 숫자 표식이 과거 일베 인증 손동작과 유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터넷상에서 제기된 것.

이와 관련, VAV 소속사는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라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VAV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 team입니다.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되어 공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여부를 확인 하지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사진=뉴시스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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