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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다방' 김보옥, 전영록과 잠수탄 이덕화에 분노…영업중단 선언

'덕화다방' 김보옥, 전영록과 잠수탄 이덕화에 분노…영업중단 선언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8.13 12:42
  • 수정 2019.08.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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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전영록이 '덕화다방' 네 번째 아르바이트 생으로 나선다.

13일 화요일 KBS2 '덕화다방'에서는 원조 청춘돌 전영록이 배우 이덕화, 김보옥을 도와 네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덕화다방을 찾은 전영록은 자신이 예전 창신동 유명 떡볶이집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고백하며 출연자들에게 후추 떡볶이를 자신 있게 만들어줬다. 판매에 앞서 전영록을 "자신의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고 어려워했던 허경환은 떡볶이를 맛본 뒤에 "중독성 강한 맛"이라고 평가하며 전영록에게 황금 레시피를 전수해달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전영록 표 떡볶이를 맛본 손님들도 입을 모아 "너무 맛있다", "포장도 해줄 수 있냐"고 폭발적 반응을 보여 단시간에 떡볶이가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50년 우정을 자랑하는 이덕화와 전영록이 덕화다방 영업 중 돌연 잠수를 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화를 해도 감감무소식인 그들로 인해 덕화다방 영업에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더는 못하겠다"며 영업 중단을 선언했고 이로 인해 고정 아르바이트생 허경환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사진=KBS '덕화다방'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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