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결혼 8개월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 마일리 사이러스 측 대변인은 “이들은 각자의 삶과 경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현재 애완동물에 대한 소유권 및 양육권 등에 대한 논의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 커플은 지난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2013년 약혼했다. 이후 2018년에 마침내 결혼으로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남남이 되고 말았다.
사진=뉴시스/AP
spinoff@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