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외유내강 제작)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는 지난 10일 59만7,36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5만1,89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11일만에 가뿐히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갔고, 이에 조정석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영화 자체적으로도 그렇고 좋은 평가와 반응이 너무나 감격스럽다. 감사함으로 똘똘 뭉쳐 흥행에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잡는 공감 연기는 물론 스펙타클한 액션 연기로 충무로 시장에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이다.
사진=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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