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날만을 기다렸다, 강백호 복귀 3G 만에 멀티홈런 폭발

이날만을 기다렸다, 강백호 복귀 3G 만에 멀티홈런 폭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8.10 21:15
  • 수정 2019.08.10 21: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수원 KT 위즈의 강백호가 돌아왔다.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멀티홈런으로 안방에서 포효했다. 

강백호는 10일 오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지난 6월 25일 롯데전 수비 과정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8월 8일 두산전에서 복귀전을 펼쳤고, 한화전에도 출격했다. 

먼저 강백호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복귀와 동시에 3경기 연속 안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물 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4회 스코어 0-3에서 솔로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7회 2-4로 끌려갔다. 1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타석에 올랐고, 역전 스리런포로 단번에 흐름을 뒤집었다. 결국 KT가 5-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강백호의 통산 3번째 멀티홈런이었다. 작년 6월 8일 수원 키움전과 9월 20일 사직 롯데전에서 각각 2홈런, 3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강백호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멀티홈런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의 화려한 복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