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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고소 “허위사실과 인신공격, 합성사진 유포...심각한 명예훼손”

강다니엘 고소 “허위사실과 인신공격, 합성사진 유포...심각한 명예훼손”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8.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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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 등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강다니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9일 공식 자료를 통해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돼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속사가 고의적이며 반복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증거를 많이 수집해줬고,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시스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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