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KT 로하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에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4로 뒤진 4회초 로하스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문승원의 3구째 127km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8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5m를 마크했다.
한편 KT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2-4로 한 점을 추격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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