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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스포츠·축제의 장” 퍼스트가든, ‘워터건 페스티벌 2019’ 성료

“건전 스포츠·축제의 장” 퍼스트가든, ‘워터건 페스티벌 2019’ 성료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8.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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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지난 3일 파주 퍼스트가든 해피가든에서 열린 디제이 소사이어티X퍼스트가든 ‘워터건 페스티벌 2019’가 성황리에 끝났다.

 ‘워터건 페스티벌 2019’은 바쁜 일상에 피서를 떠날 수 없는 도시인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객들이 팀을 이뤄 물싸움을 하는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DJ 대세들의 디제잉 공연 속에서 시원한 물 폭탄을 위해 관객석 방향으로 발사되는 워터라인을 비롯, 워터건으로 물을 분사하는 진행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쉴 틈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워터건 페스티벌 2019’는 메인 디제이 차바비, 어드로잇조, 코네, 세스의 등장으로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자 물총을 든 관객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바탕 물총싸움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고, 무대에서 디제이들은 번갈아 가며 무대를 이끌었다.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물을 발사하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었고, 한때 모든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워터건을 높이 들고 공연을 즐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처음 느끼는 짜릿한 쾌감과 열대야 속 완벽한 재미와 휴식를을 안겨준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내년 공연을 기약했다.

사진=퍼스트가든 제공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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