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오늘(7일) 개봉한다.
금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지난해 진행된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끝낸 방탄소년단이 투어 종료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펼친 그들만의 작은 뒤풀이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 후일담을 들을 수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무대 뒤에서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 CGV 무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개봉한 방탄소년단 영화들도 아이돌 그룹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불구하고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최종 관객 수 31만 5014명을, 올해 1월 개봉한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은 34만 411명을 기록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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