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KT 이강철 감독이 3연승의 소감을 전했다.
KT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알칸타라가 5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선발로서의 책임을 다했고, 로하스가 1-0으로 앞선 8회초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경기후 이강철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였다. 팀 연승과 알칸타라의 개인 10승이 걸려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알칸타라가 5⅓이닝 만을 던졌지만 1이닝 1이닝 전력투구를 하며 좋은 피칭해줬다"며 선발 알칸타라를 칭찬했다.
이어 "이제 우리 팀도 1점을 지킬 수 있는 팀이 됐다. 불펜도 잘해줬고, 타자들도 투수들을 믿고 열심히 해준 것에 감사하다. 로하스의 홈런도 이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알칸타라의 10승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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