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타 3개+실책 3개' 키움, 이길 수가 없었다
'병살타 3개+실책 3개' 키움, 이길 수가 없었다
  • 박승환 기자
  • 승인 2019.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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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샌즈(좌), 김하성(중), 박동원(우)
키움 샌즈(좌), 김하성(중), 박동원(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찬스에서는 병살과 빈타, 수비에서는 실책을 기록한 키움이 2연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1-7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키움은 총 5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얻어냈지만, 득점은 한 점에 그쳤다. 특히 찬스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며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수비에서도 세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1회말 이정후와 김하성이 상대 선발 쿠에바스를 상대로 연속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샌즈가 유격수 방면의 병살타로 맥을 끊었고, 후속 타자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점을 뽑아낼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0-4로 뒤진 3회말에는 2사 2, 3루에서도 샌즈가 3루수 땅볼로 침묵했고, 4회말 송성문과 서건창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 2루에서는 박동원이 병살타를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회말 1사 2루에서 이정후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으나, 계속되는 찬스에서 김하성이 투수 땅볼 병살타를 기록했다. 7회말에도 2사후 임병욱과 김혜성의 연속 안타로 추격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실책도 세 차례나 나왔다. 김하성이 3회와 9회 각각 한 개씩의 실책을 기록했고, 투수 윤영삼이 하나의 실책을 범했다. 특히 윤영삼의 송구 실책은 실점과 연결되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세 차례의 병살타와 찬스에서의 빈타, 수비 실책 등 떨어진 집중력으로는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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