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 표출로 퇴장당했다.
박동원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 6번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2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의 대량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임찬규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때 박동원은 윤태수 주심의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욕설을 내뱉았고, 퇴장 판정 조치를 받았다.
한편 퇴장당한 박동원을 대신해 키움의 지명타자 자리에는 서건창이 투입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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