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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입국’ JYP 측 “활동 재개 NO...일정 참여 힘든 상황”[공식]

‘트와이스 미나 입국’ JYP 측 “활동 재개 NO...일정 참여 힘든 상황”[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01 17:01
  • 수정 2019.08.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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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건강문제로 일본 자택에서 머물던 트와이스 미나가 입국한 가운데 JYP 측이 활동재개에 대해 부인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STN스포츠에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바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전에 공지문으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머물던 미나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나는 검은색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큰 담요를 두른 채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다.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YP 측은 지난달 11일 미나의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JYP 측은 "현재 트와이스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고 미나가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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