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홍경민이 과거 방송 출연 일화를 소개했다.
1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홍경민이 스페셜DJ로 함께했다.
방송 시작 DJ 김태균은 "오늘 사정상 녹음방송이다. 제가 강원도 강릉으로 휴가를 떠난다. 아마 방송을 들으실 때면 기차타고 가고 있는 중일거다"라고 자신의 휴가 때문에 녹음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컬투 오락관' 코너에서 김태균은 "'가족 오락관'은 사라졌지만 컬투 오락관은 존재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홍경민은 "제가 '가족오락관' 마지막 방송 출연자다. 제가 현장을 목격했다. '가요 톱 텐' 마지막 방송 출연자다. 그래서 제가 프로그램을 종영 시키는 기운이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홍경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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