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있지(ITZY) 예지 “美LA서 뮤비 촬영,,,길거리서 미국인들이 ‘예쁘다’ 칭찬”

[STN스포츠(한남)=박재호 기자]

있지 예지가 해외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있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참석했다.

신곡 ‘아이씨’의 뮤직비디오가 오늘(29일) 0시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서 처음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예지는 이날 “LA서 처음 뮤비를 찍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당시 촬영 때는 멤버들의 개인씬 찍는 걸 못 봤는데 나중에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봤을 때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에 대해 “트럭위에 올라서 거리를 누비는 씬이 있었는데 현지인들이 너무 예쁘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번 타이틀곡 ‘아이씨(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으로 넘치는 있지의 모습을 표현한 서머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있지를 위해 처음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실력파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이씨’의 뮤직비디오가 오늘(29일) 0시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첫 미니앨범 'IT'z ICY‘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