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일본오픈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하카나와 격돌했다. 결과는 김소영-공희용의 2-0(21-12, 21-12) 완승이었다.
월드랭킹 13위 김소영-공희용이 랭킹 2위 일본 팀을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4년 나경민-이경원 이후 일본오픈 여자복식 우승은 15년 만이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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