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여자복식 김소영(27, 인천국제공항)-공희용(23, 전북은행)이 일본오픈 결승 무대에 오른다.
세계랭킹 13위 김소영-공희용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랭킹 15위 중국의 리웬메이–정위를 상대로 2-0(21-16, 21-11) 승리를 거뒀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펼쳐진다. 김소영-공희용의 결승 상대는 랭킹 2위에 위치한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하카나다.
올해 유독 일본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펼친 김소영-공희용이다. 일본오픈에서도 여자복식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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