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고’ 수영대회 선수도 부상, 美수구협회 “끔찍한 비극”
‘광주 사고’ 수영대회 선수도 부상, 美수구협회 “끔찍한 비극”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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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광주 클럽 붕괴 사고로 인한 외국인 부상자 가운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새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클럽 내부 복층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8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이에 미국 스포츠매체 ‘워싱턴포스트’와 ‘ESPN’도 사고 소식을 전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수구협회의 크리스토퍼 램지 회장은 “끔찍한 비극이다”면서 “미국 남녀 수구 선수들은 여자 대표팀의 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그 곳에 있었다. 사고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국제수영연맹(FINA)도 “일부 선수들이 사고 현장에 있었다. 상황을 신중히 모니터링하고 치료를 위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뉴질랜드의 ‘뉴질랜드 헤럴드’에 의하면 뉴질랜드 수구 주장 맷 스몰도 해당 건물에 있었다. 그는 “뉴질랜드 남녀 선수들 10명에서 15명 정도가 있었다. 우리는 단지 춤을 추다가 몇 분 뒤에 아래로 떨어졌다. 몇몇 선수들은 부상을 당한 사람들을 구하려고도 했다”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뉴질랜드수구협회의 크리스 윌슨 회장은 “뉴질랜드 선수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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