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17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토미 밀론의 초구 86마일(13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1일 휴스턴전에서 16호 홈런을 신고한 이후 3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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