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유벤투스FC가 팬들과 호흡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Friendly Match 2019 in Seoul(주최사 더페스타)' 친선 경기에 앞서 유벤투스 FC 구단과 국내 축구팬이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가 열린다.

팬미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유벤투스 FC 주요 선수들이 참여하며 ‘유벤투스, 그것이 알고 싶다’, ‘인간 비안코네리 선발대회’, ‘유벤투스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주최사인 더페스타는 "팬미팅에 더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위해 추가로 팬사인회 사연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팬미팅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고 오늘 공식 홈페이지(www.kmatchday.com)를 통해 당첨자 10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영국의 고급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메인 후원사로 함께하며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로 활동하고 2017-18 세리에 A 칼럼을 연재했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전 SBS Sports ‘EPL 리뷰’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신아영 아나운서가 팬이벤트 진행을 맡는다.

팀 K리그와의 멋진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유벤투스 FC 구단 팬미팅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 외 주요선수들이 참석하는 팬이벤트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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